<>.제일모직은 폐스티로폴의 재활용을 위해 폐스티로폴을 녹여 부피를
줄이는 감용기 4대를 10일 서울시에 무상 기증했다.

서울시는 기증받은 4대의 감용기를 동대문, 서초, 구로 등 3개 구청
쓰레기 적환장과 종로 세운상가에 설치할 계획이며 재활용으로 생기는
이익금은 환경보호활동이나 미화원들의 복지에 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전자는 9일 대형오르간을 단순화한 중가형 가정용전자오르간
(모델명 KEO-4000)을 개발, 15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이번에 선보인 전자오르간이 음향강도 감지기능과 화음코드를
내장, 건반을 치는 세기에 따라 음의 강약을 조절해 연주자의 섬세한
감정표현이 가능하고 초보자도 쉽게 연주할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무역진흥공사는 10일 대구직할시및 경상북도와 업무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정은 지난4월 서울시와의 협정체결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와
무공간에 2번째로 체결된 것이다.

무공은 업무협정 체결엘 따라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시장조사,
국제박람회 참가등의 사업을 대구시및 경북도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월 17일 이후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 기내
동전 모으기 운동"이 시작된지 1백14일만인 10일 1억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사랑의 기내동전 모으기운동은 해외여행에 나섰던 탑승객들이 현지에서
쓰고 남은 동전을 귀국후 방치하고 있는데 착안, 이를 모아 전세계
불우아동들을 돕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