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는 10일오후 제71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위원장직을 사임
한 배정수교통위원장 후임으로 유준향의원(민자.중구1)을 선출했다.

유신임 교통위원장은 이날 총투표수 88표 가운데 56표를 얻어 당선됐다.

시의회는 이에앞서 이날 본회의에서 배전위원장이 주택조합비를 횡령,구속
기소됐다 3월말에 집행유예로 풀려나는등 물의를 빚은뒤 제출한 위원장직 사
퇴서를 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