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신칸센에 일본기술을 접목시키기를 일본측이 바라고있는
''중국고속철도세미나''가 14일부터 17일까지 북경의 신세기반점에서
열리고있다. 이세미나는 해외철도기술협력협회주최로 열렸다. 중국
판신칸센은 2000년완성을 목표로 북경-상해간(1,310킬로미터)의
중국경제심장부를 직결하는 중국의 국책프로젝트. 시속350킬로미터.

이때까지 17시간이 소요됐으나 중국측은 이를 6시간반-7시간으로
단축시키기를 바라고있다. 고속철도의 선진국 독일, 프랑스도 이에
적극적인 접근을 시도하고있다. 결국 일,독,프랑스 3국간에 치열한
국제수주전이 전개될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