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건설 사장실에 임직원은 물론 협력업체 일반고객의 각종 민원을
24시간 접수하는 팩시밀리가 최근 설치됐다.
코오롱건설이 도입한 직소용픽시밀리"는 하도급업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해결함으로써 원할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공사현장에서의 사고와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또다른 목적이 있
다고 코오롱관계자는 설명했다.
"직소용팩시밀리"는 이와함께 사원들이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과 아파트
입주자및 실요자들의 불만을 최고경영자에게 여과없이 전달,경영에 참조토
록하는 목적도 갖고있다.

<김철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