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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면톱] 10대그룹, 대주주지분율 평균18.54%..증권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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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5월말 현재 10대 대기업그룹 상장회사의 대주주 지분율은 평균
    18.54%이며 쌍용그룹이 27.67%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증권거래소에따르면 특수관계인을 포함해 10대그룹 대주주들이
    5월말현재 갖고 있는 계열 상장사 주식(보통주기준)은 모두 2억5천4백
    23만2천4백89주로 작년말에 비해 3백14만6천2백90주가 늘어났다.

    그러나 이들의 그룹 상장사 지분율은 평균 18.54%로 93년말의 18.74%에
    비해 0.20%포인트가 낮아졌다. 5월말현재 대주주지분율이 가장 높은
    그룹은 쌍용그룹이며 기아그룹이 25.72%, 한진 25.60%, 현대그룹 23.4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5개월간 10대그룹 대주주들의 소유주식은 일부 기업의 유상증자와
    부분적인 주식매각외에 큰 변화는 없었다.

    대주주의 주식소유량이 가장 많이 변한 그룹은 대우그룹으로 작년말의
    2천1백74만8천8백29주에서 5월말에는 1천9백74만5천5백52주로 감소했는데
    지난2월 대우재단의 (주)대우 주식 2백70만주 매각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한진과 쌍용그룹의 대주주는 보유주식이 1백70여만주씩 늘어났는데
    계열사의 유상증자와 주식배당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들 10대그룹의 회장1인이 보유하고있는 계열사 주식은 모두 3천
    3백76만5천7백14주로 작년말에비해 56만9천1백57주가 줄어들었다.

    한진그룹의 조중훈회장이 1천1백49만5천2백1주로 그룹 회장들중 가장 많은
    계열사주식을 갖고있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5월말현재 시가로 평가할 경우
    2천8백33억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삼성그룹의 이건희회장도 2천6백16억원에 달하는 3백84만7천8백39주의
    계열사 주식을 갖고있는데 그룹 계열사 분리에따라 주식보유량이 작년말에
    비해서는 67만2천여주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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