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2구역(서울 마포구 도화동 376일대)이 재개발사업 추진 10년만에 대
규모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고있다.

마포 가든호텔 뒤편에 유일하게 불량주택지대로 남아있던 이곳이 오는 9월
아파트 착공을 앞두고 사업이 본격화되고있는 것이다.

지난해 9월 철거작업에 들어간 이곳은 18일 현재 88%의 철거율을 보이고있
다.
조합은 오는 8월까지 철거및 대지조성공사를 마치고 늦어도 9월부터는 아
파트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