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서울 외곽 아파트단지와 도심만을 운행하던 직행좌석버스가 7월부터
분당까지 연장 운행된다.

서울시는 20일 직행좌석버스에 대한 교통부령이 개정됨에 따라 수서~광화문
을 오가는 1005번 직행좌석버스를 분당까지 연장운행하기 위한 재결신청을
교통부에 요청했다.

이에따라 1005번 직행좌석버스 20대가 다음달부터 분당~광화문을 운행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 수서아파트단지 주변의 정류장은 폐쇄되고 경기도와
서울시 경계 부근에 새로 2개 정도의 정류장이 신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