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20일 야간운전시 시야장애로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자가용 승
용차의 선팅 등 불법부착물 부착행위를 근절키위해 지난 15일부터 주차장,
세차장,정비업소 등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오는 7월14일까지 한달간 계속되는 이번단속에서 지난 15일부터 4일간 단
속결과를 보면 *선팅이 1천9백87건(48%)으로 가장 많고 *비상라이트 및 경
광등 부착 1천3백96건(34%) *안테나 설치 3백75건(9%) *정지등 2백58건(6%)
*안개등 1백39건(3%) 등 순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