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최근 수도권 1백8개 KS레미콘 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해 KS품질기준을 위반한 14개 업체를 적발, 이 가운데 1개사는 표시
정지, 13개사에 대해서는 개선명령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위반내용을 유형별로 살표보면 모래의 염분초과
업체가 1개사, 점토덩어리 초과 1개사, 재료계량오차 1개사, 공기량 기
준미달 업체가 11개사 등이다.

한편 공진청은 이번 점검 대상에서 빠진 수도권 이외 지역에 대해서도
상반기중 특별점검을 실시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