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론(대표 이원호)이 새로운 과일포장재인 가교 난자(발포폴리스티렌)제
품을 개발, 7월1일부터 시판한다.

패널전문업체인 토일론은 20일 총2억원을 투자,2년여의 연구개발끝에 기존
난자제품의 결점을 해결한 가교난자 제품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과일포장용
기의 혁신을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가교난자 제품은 1백20도의 열에 견딜수있는 포장재로 기존의 딱딱한 재질
의 난자제품보다 인장강도가 크고 부드러운 촉감을 갖고있어 배 복숭아등 상
처를 입기 쉬운 과일 포장재로 적절하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한겹으로도 충분히 과일을 보호할수있어 포장 비용이
크게 줄수있고 제품보관에도 유리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