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기술진흥원과 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전국최대규모의 섬유정보
데이타베이스를 구축 21일 한국섬기원내의 섬유정보센터에 개설한다.

20일 한국섬기원은 자체보유한 정보 8만여건과 섬산연의 데이타베이스(TEX
IS)를 온라인화하는 정보망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섬유정보센터는 국내외 섬유기술정보및 특허 정보 업체 인력 수출입통계 신
문기사속보 패턴디자인 기계카타로그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해 제공한다.

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들은 이번 데이타베이스구축에 따라 섬유관련 각종
정보수집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줄일수 있게 됐다. 한국섬기원은 앞으로
정보망을 더욱 확대하고 각종 직물의 샘풀 디자인정보를 전송할 수있는 화상
서비스도 강화하고 섬유물류현황에 관한 정보도 제공할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