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4대국회 후반기 원구성과 남북정상회담및 북한 핵문제등을 다루기
위한 임시국회를 오는 24일께 20일간의 회기로 소집키로 의견을 모은것으로
알려졌다.
민자당의 이한동 민주당의 신기하총무는 20일 오후 두차례 비공식 접촉을
통해 임시국회소집문제에 이같이 의견을 모으고 21일 공식 총무회담을 열어
국회법 개정합의안과 함께 이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는 이와함께 우루과이라운드(UR)협정 국회비준안을 이번 임시국회애서
처리하지 않는다는데에도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법개정과 관련,여야는 *국회의장 당적 이탈 *예결위 상설화 *인사청문
회 *정보위 구성등 4대 쟁점 가운데 정보위 구성문제를 제외한 3개 쟁점은
국회개선 장기과제로 계속 논의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