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백69회 임시국회가 오는 24일 3주간의 회기로 소집될 예정이다.
민자 민주 양당은 21일 원내총무회담을 열고 임시국회소집문제를 논의, 이
같이 합의할 것으로 보이며 국회는 여야합의에 따라 이날중 임시국회소집을
공고할 계획이다.

민자당의 이한동 민주당의 신기하총무는 이에 앞서 20일 비공식접촉을 통
해 14대 후반기 원구성등을 위한 임시국회를 24일께 소집키로하고 국회법
개정에 대한 이견을 거의 모두 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는 그동안 이견을 보여온 *국회의장 당적이탈 *예결위 상설화 *인사청
문회제도 도입 *국회정보위 정원 확대문제등을 집중 절충, 이가운데 국회의
장 당직이탈과 인사청문회는 국회연구과제로 게속 논의키로 하고 정보위원
정원은 두자리수로 한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