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기술연구소는 휘발유를 대체할 수 있는 수송용액체연료로 연
료용알콜의 생산기술을 개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회사는 지난 91년부터 연료용알콜의 생산기술과 파일롯플랜트건설기술의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개발은 외국의 기술도입없이 자체적으로 성공했
다고 밝혔다.
연료용알콜은 개솔린과 알콜을 섞은 형태로 쓰이는데 환경오염을 줄이는 연
료로 현재 여러 선진국에서 시험,이용되고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연료용알콜의 개발과 함께 연료용알콜의 상업용플랜트를
축적,자체라이센스를 획득함으로써 생물반응에서 알콜을 추출하는 핵심공정
과 저에너지소비형증류공정에 대한 집중적인 기술축적을 이루게됐다고 밝혔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