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자동차협" 추진정관마무리 곧신고서 한국 자동차시장개방에 대한
선진국들의 파상공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입차판매업체들도 대정부
활동을 통한 자신들의 권익보호와 제도개선등을 위해 가칭 "수입자동차협
회"설립을 추진중이다.

21일 관계당국과 수입차 판매업체에 따르면 수입차 판매업체들은 지난
5월27일 모임을 갖고 빠른 시일내에 협회를 구성키로 합의,협회설립의
기초가 되는 정관작성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입차 판매업체대표들은 한달에 한번꼴로 열리던 친목모임의 횟수를 최근
들어 일주일에 한번꼴로 열어 협회설립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 원칙적인
합의를 끝냈으나 어떤 업체가 회장을 맡을 것인지와 비용을 어떻게 충당할
것인지가 합의되지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