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국가 철강생산량 급증..지난해 세계시장 20%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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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이봉후특파원]아시아국가들의 철강생산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의 철강업체들이 한창 리스트럭처링(사업재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한국을 비롯,중국 대만및 동남아국가들의 철강생산은 이지역의
높은 경제성장율이 철강수요가 낳고 있어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이들의
위상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철강생산은 지난연
말현재 8천8백68만t으로 일본(9천9백62만t)에 이어 세계2위를 기록중이며 오
는 2000년까지는 1억t생산체제를 갖출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의 철강업체들이 한창 리스트럭처링(사업재편)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한국을 비롯,중국 대만및 동남아국가들의 철강생산은 이지역의
높은 경제성장율이 철강수요가 낳고 있어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이들의
위상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의 철강생산은 지난연
말현재 8천8백68만t으로 일본(9천9백62만t)에 이어 세계2위를 기록중이며 오
는 2000년까지는 1억t생산체제를 갖출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