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사하구 다대택지개발지구 1-4블록 1천여평에 건립중인 근로여성
임대아파트를 올 연말까지 준공,여성근로자 3백75명을 입주시키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6월 착공한 이 아파트는 13평형
1백25세대로 생활필수품 판매장과 시청각실,육아원 등을 갖추고 있다.

시는 오는 9월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세대당 입주보증금 4만8천원,월 임
대료 2만4천원씩에 10월부터 독신여성 및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입주희망자
를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