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저가주상승 불구 '게걸음'..거래량 5천만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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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주들의 상승세가 확산되고 있다.
22일 주식시장에서는 저가주의 상승세가 확산되고 개별재료종목에도
상한가 종목이 속출했으나 지수영향력이 큰 대형우량주등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수준을 밑돌았다.
종합주가지수는 보합선을 중심으로 소폭 오르내린 끝에 전일보다
0.44포인트 하락한 936.39를 기록했다.
한경다우지수는 0.54포인트 하락한 142.85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백
54만주가 증가한 5천70만주였다.
증권전문가들중 일부는 저가주의 상승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반면에 저가주상승세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을 상승이 한계에
가까와지고 있는 징조로 보고 있는 의견도 만만치않다.
이날 은행주는 주도주부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관들의 매수참여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물량부담도 커지면서 대부분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조흥은행은 강세를 지속했다.
조흥은행은 이날 3백50만주 가까이 대량으로 손바뀜이 일어나면서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6일동안이나 단기급등한데 대한 부담으로
전일대비 상승폭은 2백90원에 그쳤다.
남북관계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데다 저가주가 많이 포함된 건설업종주
들은 오전부터 강세를 유지, 69개종목중 52개종목이 상승했으며 이가운데
동신주택 건영등 26개가 상한가였다.
유성이 자산주로 인식되면서 5일째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동양섬유
한일합섬등 저가주에 상한가종목이 많았다. 그러나 저가주의 상승을 이끌어
냈던 대영포장 대원제지가 하한가를 기록하는등 이미 단기급등폭이 워낙 큰
종목들은 불안한 양상이었다.
이전에 작전에 의해 상승을 시도했던 배명금속 크라운제과등도 재차
상승을 시도, 상한가대열에 합류하는등 개별종목의 강세도 지속됐다.
후장중반께 북한이 정상회담예비회담을 수용했다는 보도로 대우 럭키금성
상사 신성통상등 북방관련 무역주가 급등했다. 단자주중에서는 지분경쟁과
종금사전환을 재료로 광주투금 부산투금 동해투금등이 상한가에 포함됐다.
제약주에도 부동산관련재료로 단기급등했던 영진약품등의 여파로 상한가
종목이 속출했다.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판매호조설 M&A(기업매수합병)
관련주 인식등으로 4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에 대형우량주 자산주 저퍼주등 고가주들은 대부분 약세를 면치못했다.
이날 시장전체로는 1백90개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4백71개종목의
주가가 올랐으며 하락종목수는 하한가 48개를 포함, 3백18개에 그쳤다.
22일 주식시장에서는 저가주의 상승세가 확산되고 개별재료종목에도
상한가 종목이 속출했으나 지수영향력이 큰 대형우량주등이 약세를 보임에
따라 종합주가지수는 전일수준을 밑돌았다.
종합주가지수는 보합선을 중심으로 소폭 오르내린 끝에 전일보다
0.44포인트 하락한 936.39를 기록했다.
한경다우지수는 0.54포인트 하락한 142.85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백
54만주가 증가한 5천70만주였다.
증권전문가들중 일부는 저가주의 상승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는
반면에 저가주상승세가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을 상승이 한계에
가까와지고 있는 징조로 보고 있는 의견도 만만치않다.
이날 은행주는 주도주부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관들의 매수참여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물량부담도 커지면서 대부분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조흥은행은 강세를 지속했다.
조흥은행은 이날 3백50만주 가까이 대량으로 손바뀜이 일어나면서 한때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으나 6일동안이나 단기급등한데 대한 부담으로
전일대비 상승폭은 2백90원에 그쳤다.
남북관계호전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데다 저가주가 많이 포함된 건설업종주
들은 오전부터 강세를 유지, 69개종목중 52개종목이 상승했으며 이가운데
동신주택 건영등 26개가 상한가였다.
유성이 자산주로 인식되면서 5일째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 동양섬유
한일합섬등 저가주에 상한가종목이 많았다. 그러나 저가주의 상승을 이끌어
냈던 대영포장 대원제지가 하한가를 기록하는등 이미 단기급등폭이 워낙 큰
종목들은 불안한 양상이었다.
이전에 작전에 의해 상승을 시도했던 배명금속 크라운제과등도 재차
상승을 시도, 상한가대열에 합류하는등 개별종목의 강세도 지속됐다.
후장중반께 북한이 정상회담예비회담을 수용했다는 보도로 대우 럭키금성
상사 신성통상등 북방관련 무역주가 급등했다. 단자주중에서는 지분경쟁과
종금사전환을 재료로 광주투금 부산투금 동해투금등이 상한가에 포함됐다.
제약주에도 부동산관련재료로 단기급등했던 영진약품등의 여파로 상한가
종목이 속출했다.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판매호조설 M&A(기업매수합병)
관련주 인식등으로 4일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반면에 대형우량주 자산주 저퍼주등 고가주들은 대부분 약세를 면치못했다.
이날 시장전체로는 1백90개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등 4백71개종목의
주가가 올랐으며 하락종목수는 하한가 48개를 포함, 3백18개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