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9단이 일본의 요다 노리모토(28)을 물리치고 세계 바둑 정상에 우
뚝섰다.

조9단은 22일 서울 힐튼호텔 국화실 특별대국장에서 열린 제5기 동양증권
배 결승5번기 제4국에서 요다 9단과을 1백57수만에 불계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