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투자금융은 오는 7월부터 여신담당직원이 심사기능까지 함께맡는
론오피서제도를 도입하고 현재 4개부로 나눠져있는 여신부서를 10개정
도의 팀으로 확대개편할 방침이다.

한동우동양투금사장은 22일 "금리자유화이후 대기업을 상대로한 영업은
마진이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빠른시일내 조직을 개편해 상대적으로
마진이 큰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영업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
다.

일부 투금사들이 그동안 부분적으로 론오피서제도를 도입하기도했으나
이를 여신부서전체로 확대실시하기는 동양투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