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창설 1백주(6.23)를 맞아 21일 평양과 지
방에서 "올림픽날 달리기"행사를 갖는 한편여러 종류의 기념우표를 발행했
다고 중앙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이날 평양방직공장에서는 북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겸 국가체육위원회 부위원장 강득춘 등 관계간부들과 시내 근로자들이 참
가한 가운데 "올림픽날 달리기" 행사가 개최됐으며 남포시와 사리원시 등
지방에서도 이같은 행사가 진행됐다고 이 방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