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안 리크파이 태국총리가 김영삼대통령의 초청으로 나흘간의 일정으로
오늘 오후 내한한다.

추안총리는 방한 이틀째인 24일 청와대에서 김대통령과 한.태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문제등 한반도와 동아시아정세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다
음달 25일 출범하는 아세안지역포럼(ARF)등 다자안보대화 등에 대해서도
집중 협의한다.
추안총리의 이번 방한은 태국총리로서는 지난 81년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