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관투자가들은 은행주를 중심으로 치열한 매매공방전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22일 국내기관들은 모두 9백10만주수준의 "사자"주문과 7백45만주가량의
"팔자"주문을 내놓아 매수주문우위를 보였다. 특히 은행권이 3백만주가량의
"사자"주문을 내 2백만주가량의 "팔자"주문을 압도했다.

조흥은행주에 1백11만주수준의 "사자"주문과 79만주수준의 "팔자"주문이
나오는등 은행주에 국내기관들의 주문이 집중됐다.

한편 외국인들은 외환은행 한양화학 제철화학등 97만주 1백40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서울신탁은행 아시아차 이화산업등 94만주 1백57억원어치를
처분, 소폭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국내기관들의 주요주문종목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만주단위).

>>>> 사 자 <<<<

<>10만주이상 =조선맥주(16)한양화학(11)럭키(12)쌍용양회(11)대우중공업
(53)아시아차(15)현대차(14)쌍용차(10)현대건설(21)대우(16)조흥은행
(1백11)제일은행(71)한일은행(48)신한은행(12)

<>7만주이상 =포철 조선맥주우 충방 대한전선 <>5만주이상 =제일제당
진로식품 나산실업 쌍용정유 금성사 서광산업 일성종건삼성물산

>>>> 팔 자 <<<<

<>10만주이상 =조선맥주(16)럭키(21)대우중공업(43)아시아차(32)대림산업
(17)현대건설(20)대우(15)조흥은행(79)제일은행(21)한일은행(34)삼삼투금
(21)항도투금(11)대신증권(15)대신증권우(11)

<>7만주이상 =한화 포철 금성사 건영 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