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여성의 정치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5대 총선에서 전국구 후
보의 20%를 여성에게 공천하기로 했다.

김영삼대통령은 23일오전 청와대에서 김종필대표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은
방침을 결정했다고 박범진대변인이 발표했다.

김대통령과 김대표는 또 앞으로 지역구에도 좋은 여성후보가 있으면 적극
발탁하기로 했다고 박대변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