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퍼스트(대표 심정식)가 사무용의자 대부분의 공정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첨단자동화공장을 준공한다.

23일 이 회사는 총 50억원을 투입,전남 곡성에 대지 3천평 건평 1천평규모
의 자동화공장을 건설, 24일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청송은 이번 곡성공장의 의자생산능력이 연간 10만개여서 종전보다 2배이상
늘어나게 됐으며 기존 부천공장은 수도권지역 판매확대를 위한 전시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청송은 자동화시스템의 도입으로 생산량증가는 물론 품질이 크게 좋아질 것
으로 예상, 미국 중동 위주로 하던 수출지역을 동남아 등지로 확대키로 하는
한편 올수출목표를 1백50만달러 내년 수출을 3백만달러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