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못지않은 퇴근 귀가전쟁 벌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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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가 부분 정지하고 지하철과 전철이 거북이 걸음을 한 23일 저녁 서울
시내 퇴근길은 예상보다 심각하지는 않았으나 지하철을 외면한 시민들이 버
스와 택시등 지상교통수단으로 몰려 출근길 못지않은 귀가 전쟁이 벌어졌다.
특히 시내 중심가 지하철역은 운행지연을 우려한 시민들이 타기를 꺼리는
바람에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이었으나 오히려 시외버스나 직행좌석버스 승
강장에는 평소보다 배 이상 많은 승객들이 몰려 붐볐다.
그러나 지하철 2호선과 수도권 전철이 교차하는 신도림역과 경인선과 수원
선이 갈라지는 구로역등 전철역 곳곳에는 아침과 마찬가지로 많은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 먼저 전동차에 오르기위한 몸싸움을 벌여 아수라장을 연상케
했다.많은 시민들은 지하철파업이 예정된 24일 아침의 출근길을 걱정하는
모습이 역력했다.
시내 퇴근길은 예상보다 심각하지는 않았으나 지하철을 외면한 시민들이 버
스와 택시등 지상교통수단으로 몰려 출근길 못지않은 귀가 전쟁이 벌어졌다.
특히 시내 중심가 지하철역은 운행지연을 우려한 시민들이 타기를 꺼리는
바람에 평소보다 한산한 모습이었으나 오히려 시외버스나 직행좌석버스 승
강장에는 평소보다 배 이상 많은 승객들이 몰려 붐볐다.
그러나 지하철 2호선과 수도권 전철이 교차하는 신도림역과 경인선과 수원
선이 갈라지는 구로역등 전철역 곳곳에는 아침과 마찬가지로 많은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려 먼저 전동차에 오르기위한 몸싸움을 벌여 아수라장을 연상케
했다.많은 시민들은 지하철파업이 예정된 24일 아침의 출근길을 걱정하는
모습이 역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