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차남 김현철씨가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을 당했다며 <한겨레신문>
을 상대로 낸 20억원 손해배상 청구소송 2차 공판이 24일 오전 서울지법 서
부지원 민사2부(재판장 김정술 부장판사) 심리로 112호 법정에서 열린다.

이날 재판에서는 김현철씨 쪽이 한약업사 정재중(51.구속중)씨에 대한 검
찰의 수사기록을 증거자료로 제출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