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 근로자 석방/징계철회 촉구...전기협 서선원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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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파업과 관련,경찰의 수배를 받고 있는 전기협 서선원의장은 24일 오
후 전기협 노동자들이 농성중인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으로 전화를 걸어
전화 기자회견을 갖고, * 구속자 석방과 파업근로자들에 대한 징계철회 *공
권력 투입에 대한 정부의 공개사과 *전기협 요구안의 수용등 3개항이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파업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의장은 이날 회견에서 "전기협은 오는 27일까지 충분한 시간을 설정해
놓고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하려 했으나 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공권력을
일방적으로 투입해 파업을 유발했다"며 "전기협이 요구한 3개항을 정부가
수용할 경우 파업을 즉각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끝까지 투쟁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서의장은 또 "정부가 농성장에 경찰력을 투입할 경우, 즉각 무기한 파업을
선언하고 장기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후 전기협 노동자들이 농성중인 서울 종로5가 기독교회관으로 전화를 걸어
전화 기자회견을 갖고, * 구속자 석방과 파업근로자들에 대한 징계철회 *공
권력 투입에 대한 정부의 공개사과 *전기협 요구안의 수용등 3개항이 받아
들여지지 않을 경우 파업투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의장은 이날 회견에서 "전기협은 오는 27일까지 충분한 시간을 설정해
놓고 대화를 통해 사태를 해결하려 했으나 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공권력을
일방적으로 투입해 파업을 유발했다"며 "전기협이 요구한 3개항을 정부가
수용할 경우 파업을 즉각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끝까지 투쟁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서의장은 또 "정부가 농성장에 경찰력을 투입할 경우, 즉각 무기한 파업을
선언하고 장기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