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필리핀등 개발도상국의 박사를 국내 대학이나 연구소에 박사후연수
(포스트닥)과정으로 유치하는 사업에 참여율이 저조,시행 기관인 한국
과학재단이 홍보대책 마련에 부심.

올해부터 실시키로 한 사업에 모두 20명을 지원키로 했으나 최근 마감된
신청서 접수결과 총 7건에 그친것. 인도 인도네시아 튀니지 필린핀에서
각 1명, 파키스탄에서 3명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

과학재단은 13개 국가의 해당기관에 사업내용 공문을 보내 유치활동을
벌였었다.

과학재단은 이사업이 올해 첫 실시된 만큼 아직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계속해서 신청서를 보내지 않은 국가를 대상으로
다시 공문을 보내는등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접수도 수시로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