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항로 운항선사들은 철도파업으로 인한 대체운송을 위해 선박
을 연안운송에 투입키로했다.

해운항만청은 철도파업으로 화물의 철도운송이 어렵게 되자 한-일
항로를 운항하는 4개선사에서 모두 9척을 연안수송에 투입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

해운항만청은 전날 철도파업으로 인한 연안수송량증가에 대비, 지난
24일 외항선의 내항운항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