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25일 내년6월에 있을 4개 지자제선거와 관련,"선거를 다시
치르는 한이 있더라도 부정을 저지른 사람은 모두 적발할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날낮 민자당시도의회의원들과 주요당직자등 6백30명을 청와
대녹지원으로 초청해 가진 다과회에서 새로운 정치개혁입법에따른 "깨끗한
선거"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함께 "곧 있게될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이를위한 첫 관문이 될것"이라
며 "탈법 불법은 절대로 용납하지않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김대통령은 이날하오 서울 호텔신라에서 열린 "6.25참전용사 다과회"
에 참석,구국의 정신으로 나라를 구한 국군과 외국인 참전용사의 높은뜻을
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