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규산(대표 이형석)이 경기도 시화공단에 구형 실리카겔생산공장을 준공
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26일 이회사는 40억원을 들여 월산능력 3백t의 제2공장을 완공, 생산능력을
크게 확충하고 해외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대지 3천평 건평 1천평규모로 세워진 제2공장은 첨단설비를 갖추고 연간3천
6백t의 구형 실리카겔을 생산, 내수를 충당하고 나머지를 일본 동남아지역으
로 전량 수출할 계획이다.

실리카겔은 과립성 비결정체로 흡습및 응축현상이 강력하여 습기방지제로
널리 사용되고있으며 국내시장규모는 연간 3천t규모이다. <이익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