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단이 27일 정오까지 노조원들에게 현업복귀를 지시했으나 복귀
율이 낮아 부산지하철의 파행운행이 계속될 전망이다.
공단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노조원 1천6백52명중 4백28명만 복귀
신고를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기관사는 전체 1백36명중 처음부터 파업에 참여하지 않은 24명이외
에 한명도 복귀하지 않아 전동차 단축운행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