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27일 6월의 중소기업인으로 한영전자의 한영수사장을 선정
했다.
한사장은 이날 오전 기협회관에서 박상규기협회장으로부터 상공자원부장
관 표창장을 받았다.
한사장은 72년 22세의 나이로 한영전자를 창업한 이후 공장자동화에 필수
품인 온도지시조절계 타이머 카운터 센서류등을 연구 개발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표준화에 남다른 의욕을 보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기술경쟁력을 높이기위해 부설연구소를 설치해 운영한 결과 작년 11월
엔 생산제품중 2개품목에 대해 신기술마크(NT마크)를 획득했고 올 2월엔
ISO9001 인증을 받았다.
근로자 자질향상을 위한 도서실운영 장기근속자및 공로자의 해외공장견학
개선제안제도운영 제품조립경진대회 개최등으로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자질
향상에 노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