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공사는 27일 이미 고발조치와 함께 직위해제한 김연환노조위원
장을 비롯,차량지부장 최종진씨등 노조 지부장 이상 간부 24명을 인사위원
회에 회부,파면키로 했다.

지하철공사는 또 노조 성수 승무지회장 김명섭씨 등 17명을 오는 30일까지
직권면직시키고 옥수 승무사무소 소속 기관사 김학년씨 등 노조 규찰대원 2
백여명에 대해서는 불법활동이 확인되는대로 전원 파면 또는 해임 등 중징
계키로했다.

이와함께 지난 25일 오전 11시의 복귀시한을 넘긴 노조원들에 대해서는 복
귀순서에 따라 면직 등 강력 인사조치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