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I면톱] 제일합섬, 97년까지 스판본드 등 생산규모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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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합섬(대표 박홍기)은 올해부터 97년까지 모두 5천억원을 투입,
폴리에스테르섬유및 필름, 스판본드생산규모를 대폭 증설키로 하고 27일
오전 구미공단내 시미동 6만평대지위에 건설되는 제2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제일합섬이 21세기형 사업구조로의 변신을 통해 제2의 도약기반을 구축
하기 위한 이 프로젝트는 폴리에스테르 중합부문 일산 6백t, 폴리에스테르
장섬유(PF) 1백20t, 단섬유(PSF) 70t, 폴리에스테르 베이스필름 연산 4만t,
스판본드 2개라인 연산 6천4백t을 증설하는 것이다.
제일합섬은 공장의 관련 유틸리티건설을 포함,모두 5천억원을 들여 오는
97년말 완공과 함께 2공장의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제일합섬의 전체생산규모는 중합부문이 현재 하루
7백20t에서 1천3백20t으로 장섬유가 1백72t에서 2백92t으로, 단섬유가
3백60t에서 4백30t으로 베이스필름이 연산 4만5천t에서 8만5천t으로,
부직포등의 원료인 스판본드가 2라인 연산 7천t에서 4라인 1만3천4백t으로
확대되는등 부문별로 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제일합섬은 이 공장의 건설과 관련, 원가경쟁력확보를 위한 설비의 대형화
국산화 자동화에 주안점을 두고 라인별 제품의 전문생산체계구축을 통해
품질과 사업구조측면에서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이 공장의 완공후에는 연간 4천억원의 매출증대및 3천5백만달러의 수출
증가로 매출규모가 1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제일합섬측은 밝혔다.
<추창근기자>
폴리에스테르섬유및 필름, 스판본드생산규모를 대폭 증설키로 하고 27일
오전 구미공단내 시미동 6만평대지위에 건설되는 제2공장 기공식을 가졌다.
제일합섬이 21세기형 사업구조로의 변신을 통해 제2의 도약기반을 구축
하기 위한 이 프로젝트는 폴리에스테르 중합부문 일산 6백t, 폴리에스테르
장섬유(PF) 1백20t, 단섬유(PSF) 70t, 폴리에스테르 베이스필름 연산 4만t,
스판본드 2개라인 연산 6천4백t을 증설하는 것이다.
제일합섬은 공장의 관련 유틸리티건설을 포함,모두 5천억원을 들여 오는
97년말 완공과 함께 2공장의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공장이 완공되면 제일합섬의 전체생산규모는 중합부문이 현재 하루
7백20t에서 1천3백20t으로 장섬유가 1백72t에서 2백92t으로, 단섬유가
3백60t에서 4백30t으로 베이스필름이 연산 4만5천t에서 8만5천t으로,
부직포등의 원료인 스판본드가 2라인 연산 7천t에서 4라인 1만3천4백t으로
확대되는등 부문별로 배 가까이 늘어나게 된다.
제일합섬은 이 공장의 건설과 관련, 원가경쟁력확보를 위한 설비의 대형화
국산화 자동화에 주안점을 두고 라인별 제품의 전문생산체계구축을 통해
품질과 사업구조측면에서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이 공장의 완공후에는 연간 4천억원의 매출증대및 3천5백만달러의 수출
증가로 매출규모가 1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제일합섬측은 밝혔다.
<추창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