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광신호 증폭장치인 EDFA용 광섬유가 국내 처음으로 개발됐다.
27일 삼성종합기술원은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EDFA의 증폭매질로 쓰이는
특수광섬유인 EDF( Erbium Doped Fiber)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EDFA는 어비윰등의 희토류원소를 광섬유 코어 부분에 첨가시킨 특수광섬
유(EDF)를 이용해 미약한 광신호를 레이저의 원리에 의해 직접 증폭시키는
장치.

2.5기가 bps이상(1기가bps=초당 10억비트를 전송할수 있는속도)의 초고속
으로 광신호를 전송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EDFA는 1백km이상의 거리까지
중계할수 있어 광전송시스템에 부착할 경우 무중계거리를 2백km이상으로 확
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