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자원부는 28일 중앙부처에서는 처음으로 본부와 무역협회, 산업기술정
보원, 한국전력 등 산하단체를 근거리통신망으로 연결한 종합통신망 및 전
자사서함 시연회를 갖고 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4백30대의 PC(개인용컴퓨터)를 무역협회의 KOTIS, 산업기술정보원의 KINITI
한국전력의 KTS, 그리고 HITEL, 천리안 등과 연결한 상공부의 종합통신망은
부내 통신은 물론 유관기관의 데이터베이스도 검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