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용 택시기사가 승객이 택시에 두고 내린 2억3천8백여만원을 주인에게
돌려줘 화제.

서울 1하6107호 영업용 택시기사인 남상근씨(39.서울 강남구 개포동 도시
개발아파트 219동 1310호)는 27일 오후6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내린
정명철씨(30.서울 양천구신정3동)가 택시안에 두고 내린 현금과 수표등 2억
3천8백10만2천원이 든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달라"며 서울경찰청 유실물
관리센타에 신고.

이에 따라 경찰은 경찰전산망의 주민조회를 통해 정씨를 주소를 수소문한
끝에 28일 주인 정씨에게 돈을 돌려줬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