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합의소식으로 주식시장은 개장초부터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오전 10시20분현재 전일대비 10.92포인트오른 934.53을 기록하
며 힘찬 출발을 하는 모습이다.거래량은 2천9백만주.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강한상승을 의식한 경계매물이 고가권으로 출
회되는 양상이다.

거의 전업종이 오른가운데서도 특히 증권주의 상승세가 눈에 두드러
지며 신진 세원 두산건설 현대목재등이 상한가를 보이고있다.

조흥 신탁은행등 은행주와 세일중공업 대우등이 거래량 상위종목에
랭크돼있다.블루칩 자산주는 관망속에 보합세를 유지하고있으나 포철
주에 매수세가 이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