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95년을 "미술의 해"로 최종 결정했다.

이민섭 문화체육부장관은 29일 "문화예술계,언론계,경제계등 사회각계의
의견을 종합,내년을 "미술의 해"로 확정했다"고 밝히고,"내년 한해동안
미술분야를 중점 지원,미술이 국민의 생활문화로 정착하는 여건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관은 오는 8월말까지 "미술의 해 조직위원회"를 구성,10월말까지
세부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며,*각종 국제미전 유치및 참여 확대 *시,
도중심의 지역별 행사개최 *미술시장의 유통구조개선등을 사업방향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