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건설(대표 최훈)은 싱가포르 CDL(CITY DEVELOPMENT LIMITED)이
발주한 미라지콘도를 3천5백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싱가포르 킥셍로드에 건립될 이 콘도는 연면적 4만3백51평방미터, 33층
규모의 건물로 2백48개의 객실과 레저시설을 갖추게된다.

삼성건설은 이로써 싱기포르에서만 메이어콘도 탄종루콘도에 이어 콘도
공사를 3번째로 수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