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이 중국과 합작으로 요녕성 대련시에 레미콘회사를 설립한다.

정인영한라그룹회장은 29일 중국 요녕성 대련시 국제호텔에서 수금내대련시
멘트사사장과 한라그룹과 대련시멘트사가 각각 70대30으로 투자하는 대련한
라레미콘주식회사의 설립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자본금 2백76만달러를 출자해 회사를 설립해 한라가 레미콘공장
의 모든 설비를 공급키로 합의했다. 총 투자규모가 5백52만달러인 이 플랜트
는 대련시 감정자구 1만5천 부지에 건설되며 올여름 착공,내년초에 본격가동
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