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하이텔이나 천리안의 퍼스컴통신망을 통해 해외투자에 관한 모
든 정보를 알수 있게됐다.
수출입은행은 30일 해외투자정보를 전문화한 "수은해외투자정보시스템"을
활용, 1일부터 하이텔이나 천리안의 퍼스컴통신망을 통해 무료로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이시스템에는 각국의 투자환경, 국내외인허가설치, 각종 법규 금융 및 세제
영문계약서양식등 해외투자의 초기단계에서 완료할때까지 전과정에 필요한
모든 정보가 수록돼있다.
수록된 정보중 국별 투자환경은 국내기업의 관심이 높은 중국 베트남 태국
러시아 헝가리등 20개국을 대상으로 했고 95년까지 대상국가를 50개국으로
늘릴 방침이다.
중국의 경우에는 흑룡강성 길림성등 20개성의 관련정보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