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종합 제조.유통업체인 삼테크는 지방사무소를 개설,영업 서비스망
을 넓히고 반도체사업부를 신설해 수출에 적극 나서는등 사업을 크게 확대
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삼성물산의 방계회사에서 출발,창사 4주년을 맞아 이날 오전 한국종합전
시장(KOEX)대회의실에서 기념식을 가진 삼테크의 이찬경 사장은 유통망
구축과 지방고객 지원을 위해 창원 사무소를 이미 개설한데 이어 대전을
비롯한 다른 지역에도 사무소를 곧 열 계획이며 앞으로 지방 직영점과 전
문점을 단계적으로 확대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