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의 대표적 상품인 공사채펀드 수익률이 실세금리보다 높은 것으로 나
타났다.

대한투자신탁이 1일 시중실세금리와 타 금융상품간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에 따르면 최근 실세금리 상승에도 장기공사채펀드 수익률은 13.52%로 CD(양
도성 예금증서) 회사채등은 물론 타 금융상품보다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조
사됐다.

6월말 현재 시중 실세금리를 대표하는 CD는 12.70% 3년만기 회사채는 12.45
% 어음은 12.70%로 지난 5월말에 비해 0.4%포인트 올랐으나 장기공사채펀드
수익률과는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있다.
이날 현재 시중은행의 가계금전신탁등 장기상품 수익률은 12.35%로 장기공
사채보다 1.17%포인트를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