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초로 들어서면서 채권수익률 오름세가 주춤해졌다.
1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만기회사채가 전일과 같은 연12.48%
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회사채발행물량이 5배50억원에 불과한데다 경과물출회도 많지않아 매
물부담이 적은 편이었다.
회사채긴규발행물량은 은행 투신외에 농협 종금 등으로 나뉘어 고루 소화됐
다.

또한 월말자금수요마감도 수익률상승 억제요인으로 작용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전일 금융당국의 지시와 함께 월초인 관계로 자금
공급이 늘어 1일물콜금리가 전일보다 2.5%포인트나 하락한 연14.0%를 형성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