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이총리등 핵문제 거론 비난...""정상끼리 알아서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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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개최를 위한 합의서 채택 이후 ''회담분위기'' 문제와 관련,
북한이 한국정부 당국자들의 핵투명성 발언을 거론하고 나서 주목되고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1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보도를
발표,정상회담을 통해 북의 핵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
며 과거의 핵투명성도 보장되어야 한다는 *이영덕 국무총리의 국회국정보고
*김종필 민자당대표의 국회 대표연설에 대해 "도발적인 발언"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중앙방송이 2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영덕국무총리와 김종필민자당대표의 핵투명성 발언과 관련 "북남
최고위급에서 핵문제를 토의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북과 남의 최고위급들
이 할 일"이라면서 이같은 발언은 "매우 심상치 않은 일로서 결코 간과할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핵문제는 북-미사이에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3단계 괴위급회담을 앞두고 한국정부 당국자들이 핵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북남최고위급회담에 삿대질을 하는 행위"라고 주장.
북한이 한국정부 당국자들의 핵투명성 발언을 거론하고 나서 주목되고있다.
내외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1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서기국보도를
발표,정상회담을 통해 북의 핵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
며 과거의 핵투명성도 보장되어야 한다는 *이영덕 국무총리의 국회국정보고
*김종필 민자당대표의 국회 대표연설에 대해 "도발적인 발언"이라고 비난한
것으로 중앙방송이 2일 보도했다.
북한은 이영덕국무총리와 김종필민자당대표의 핵투명성 발언과 관련 "북남
최고위급에서 핵문제를 토의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북과 남의 최고위급들
이 할 일"이라면서 이같은 발언은 "매우 심상치 않은 일로서 결코 간과할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반도 핵문제는 북-미사이에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밝히면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3단계 괴위급회담을 앞두고 한국정부 당국자들이 핵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북남최고위급회담에 삿대질을 하는 행위"라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