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이 시급히 개선을 요구하는 인력,고용부문의 규제가 72가지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기협중앙회에 따르면 현재 시급히 개선돼야 할 인력,고용부문의
규제는 법정의무고용과 산업안전,직업훈련,근로복지,인력공급 등 5개
분야의 72가지에 이른다.

분야별로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방화관리자에서 장애인, 고령자, 국
가유공자등에 이르기지까지 자격증 소지자나 특정 계층의 고용의무를
규정한 법정의무고용분야의 규제가 36가지로 가장 많았다.

사내 직업훈련 또는 이와 관련되는 사업을 할 경우 계획서를 관청에
제출토록하는등 직업훈련분야의 규제는 20가지가 개선대상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