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이 팔고 있는 개인연금신탁의 계좌당 평균 가입금액은 10만9백
60원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별로는 30대, 가입기간은 20년이상, 금액은 5만원이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4일 재무부에 따르면 개인연금신탁이 처음으로 선보인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이 상품에 가입한 계좌수 및 금액은 하루평균 20만개에
2백억원씩 모두 2백만8천4백97개에 2천28억원에 달했다.

은행별 계좌수및 금액은*시중은행(14개)이 1백6만3천6백37개(전체의52.9%)
에 1천4백20억원(70.0%) *지방은행(10개)이 17만9천83개(8.9%)에 1백16억원
(5.7%)*특수은행(8개)이76만5천7백77개(38.2%)에 4백92억원(24.3%) 등이다.